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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 사랑의병원, 암환자 개인에 맞춘
'통합의학적 콜라보 치료' 선보여
김태성 기자 (입력 2020-08-18 15:54:12)
부산 센텀 사랑의병원은 표준치료(수술·방사선·항암치료)와 더불어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신체와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완 대체의학 및 자가치유 방법 등을 접목한 '통합의학적 콜라보 요법' 치료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콜라보 요법은 표준 치료 외에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전문 영양사를 통해 항암식단을 제공하고, 환자의 신체와 정신건강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유기농 카페테리아와 영화감상실 및 자율 헬스장 등의 이용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또한 고순도 고압산소치료기를 통해 충분하고 좋은 산소를 신체에 노출 시켜 면역력 강화 및 기초체력 증진, 그리고 암을 이길 수 있는 몸을 점진적으로 만들어 암과의 장기전을 대비할 수 있는 신체를 만든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정도석 병원장은 국내의 암치료 방법으로 "세포독성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게다가 AI 알파고까지 등장할 정도로 암을 극복하려는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정작 환자가 이를 혼자 선택,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암환자 개개인을 치료 중심으로 환자에 맞는 치료방법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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